감독 : 홍상수
출연 : 이자벨 위페르, 유준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는 세 명의 '안느'의 신비로운 날들을 보여준다. '모항'이란 해변 마을로 어머니(윤여정)와 함께 빚에 쫓겨 내려온 영화과 학생(정유미)이 불안한 마음에 시나리오를 쓰게 된다. 안느라는 이름의 세 여인(이자벨 위페르)이 등장하고, 그들은 차례로 모항으로 내려온다. 첫 번째 안느는 잘나가는 감독이고, 두 번째 안느는 한국 남자(문성근)를 비밀리에 만나는 유부녀이고, 세 번째 안느는 한국 여자에게 남편을 빼앗긴 이혼녀이다. 모항 갯벌 앞에는 한 펜션이 있고, 그곳엔 주인 부부를 대신해 펜션을 지키는 딸(정유미)이 있고, 해변 쪽으로 가면 항상 해변을 서성이는 안전요원(유준상)이 있다. 안느들은 모두 이 펜션에 숙소를 정하고, 그 펜션 딸의 작은 도움을 받게 되고, 또 모두 해변으로 나가 안전요원을 만나게 된다. 상영시간 8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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