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크 카라치의 세계 순회전 '유럽 도시인'이 내달 10일까지 대구백화점 본점 1층부터 4층까지 특별 부스에서 전시된다. 작가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촬용한 유럽의 수도 31곳을 촬영했다. 이번 전시에는 정치적인 의미도 포함돼 있다. '유럽 도시인' 프로젝트는 유럽 연합에 이미 속해있거나 속하지 않은 유럽 국가의 집결을 위한 예술적 도구라고 밝혔다.
마크 카라치는 시칠리아 출신으로 1958년 튀니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프랑스 남부에서 살았다. 군대에서 공식 사진사로 활동하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는 독학을 한 사진작가로, 그의 작업은 항상 인간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의 '유럽 도시인' 전시는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불가리아, 마케도니아, 중국에서 먼저 소개되었다. 053)420-8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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