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안동시 풍천면 일원에 자리한 도청 신청사 건립현장에서 도청 이전을 희망하는 100여 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열었다.
인구 10만 명의 자족도시로 건설 중인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는 유관기관 이전이 신도시 성패의 관건이다. 이에 경북도는 130여 개 유관기관 신도시 이전을 목표로 이전의향 조사와 설명회를 연 뒤 지난달 24, 31일 2회에 걸쳐 합동설명회를 열게 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 유관기관 총 219곳 중 150곳이 대구에 위치해 있다. 이 중 77곳은 경북도를 단독 관할하고 73곳은 대구·경북을 통합 관할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 소재 유관기관 중 대구와 경북을 통합 관할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북부지역사무소 설치를 유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박대희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도청과 유관기관이 한 곳에 있으면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고 주민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며 "신도시를 조기에 활성화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도 매우 필요한 사항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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