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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는 달구벌…10일까지 엑스코서 꽃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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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꽃 박람회를 찾은 어린이 참관객들. 엑스코 제공
지난해 꽃 박람회를 찾은 어린이 참관객들. 엑스코 제공

대구 꽃 박람회가 5~10일 6일간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열린다.

'컬러풀 대구, 블루밍 라이프'(Colorful Daegu, Blooming Life)를 주제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85개 화훼 단체 및 기업이 참가해 꽃꽂이, 플라워디자인, 실내조경, 공간장식, 가드닝 콘테스트, 학술대회 등 꽃을 통한 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전시회에는 또 미스 대구 선발에 참가하는 미녀들이 꽃과 한데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관은 '꽃비 내리는 달구벌'이다. 대구의 컬러풀한 산천과 아름다운 대구에 사는 지역 시민의 일상을 표현한 대형작품(가로 15m, 세로 15m, 높이 15m)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라벤더 꽃차나무 800그루를 이용해 제작한 '라벤더의 왈츠', 꽃의 여왕 장미로 조성된 '비밀의 정원', 수국과 측백(대구 1호 천연기념물)으로 표현한 '6월의 산책' 등 3개 꽃동산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지역의 꽃꽂이 협회와 동호회가 작품 180점을 엄선해 전시하며, 부대행사로는 '대구 플라워디자인 경기대회', '미니정원 콘테스트' 등이 열린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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