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이달 2일 상주에서 구미까지 자전거 투어를 가졌다.
자전거 투어 코스는 상주 자전거박물관을 시작으로 상주보, 낙단보를 거쳐 구미보까지 총 40여㎞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포항제철소 이경민(31) 씨는 "평소 좋아하는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며 "낙동강을 따라 잘 조성된 주변환경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자전거 출'퇴근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전기자전거 4천여 대를 공동 구매했으며, 지난 4월부터는 매주 월요일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날'로 정해 자전거타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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