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주최하고 수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도심 속 작은 음악회 세 번째 시리즈인 '노변공원 그린음악회'가 8일 오후 7시 30분 노변공원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도심 인근 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인 이번 행사에는 전자현악으로 연주하는 아리랑 판타지와 비발디의 사계, 퓨전국악의 민요 메들리에 맞춰 공연하는 비보이의 힙합댄스, 시립합창단 단원들로 구성된 아이리스 중창단의 연주, 관객이 참여하는 7080 통기타 콘서트 등이 마련됐다. 053) 668-1506.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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