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광장 창작스튜디오 4기 입주작가 5명의 릴레이 개인전이 7월 13일까지 열린다.
첫 번째 전시는 류준형(~15일)의 전시로, 빛을 통해 보이는 일상의 풍경과 찰나의 순간을 시각화해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기억 속의 부분을 시간과 공간을 통해 보여준다.
김가희(16~22일)는 자연을 소재로 꽃과 풀의 이미지를 정겹고 온화한 빛깔로 보여주며 권수혁(23~29일)은 '트라우마'를 주제로 현대인이 겪는 모순된 것들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상을 담아 몽환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김성희(30일~7월 6일)는 어린 시절 우상의 대상이었던 로봇캐릭터 건담시리즈를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꾸며 나간다.
안은지(7월 7~13일)는 10여 년 독일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해 그동안 시간의 간극에서 빚어지는 갈등과 사회상을 관찰하며 평범하고 솔직한 일상의 작은 소재를 다룬다.
053)653-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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