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음악회와 무료검진 등 다양한 공헌 활동에 나섰다.
구미차병원은 13일 병원 1층에서 첼리스트 홍승아, 바이올리니스트 임수진, 피아니스트 한지원 씨 등을 초청한 가운데 호국보훈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열어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달 27일엔 국가유공자들에게 관상동맥 CT검사 등 무료 심장검진을 펼칠 계획이다.
조수호 구미차병원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호국보훈 가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의료 혜택을 받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봉사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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