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생활비 1위 도시 일본 도쿄 선정…"대한민국 서울은 의외네?"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로 일본 도쿄가 선정돼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영국 BBC 뉴스는 미국의 컨설팅업체 '머서(Mercer)'가 2011년 3월부터 1년간 전 세계 214개 주요도시들의 교통비, 의식주비, 문화비 등 200여개 항목을 비교분석해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에 대한 결과를 보도했다.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조사 결과 1위는 일본 도쿄로 꼽혔다.
일본 도쿄는 외국인들에게 있어 가장 생활비가 많이 드는 도시로 밝혀졌다.
이어 2위는 아프리카 앙골라의 수도인 루안다.
루안다도 외국인에게 납득할 수 없을 만큼 높은 주택비를 책정, 물가도 터무니없이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뒤를 이어 일본 오사카, 러시아 모스크바, 스위스 제네바와 취리히, 싱가포르, 홍콩 등 으로 이어졌다.
서울은 지난해보다 3단계가 오른 2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뉴욕은 33위에 올랐다.
한편 유럽국가의 도시들은 유로 약세로 순위가 낮아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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