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15일 병원강당에서 환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환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환자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
각 부서의 추천 직원 37명으로 구성된 환자안전지킴이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의 문제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이날 행사에선 환자안전지킴이 임명장 수여식, 환자안전선언과 행동강령 선서, 환자 안전 워크숍이 진행됐다.
심재철 병원장은 "환자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의료현장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신속한 보고를 통해 동일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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