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므라즈, 정성하 극찬 "정성하가 내 밴드에 들어와야 해"
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가 한국의 '17살 기타천재' 정성하 군을 극찬해 화제다.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최근 공연을 위해 내한한 므라즈와 남이섬에서 인터뷰를 가진 가운데 "정성하는 유튜브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이슨 므라즈는 정성하의 기타 연주에 매료된 사연부터 음악적 영감의 원천까지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독학으로 기타 연주를 터득했다는 제이슨 므라즈는 역시 정성하의 기타연주를 보고 "내 노래들을 연주하는 그를 보며 생각했다. '와 이 사람이 내 밴드에 들어와야 해'라고. 그는 정말 잘한다. 그래서 그가 튜닝하고 연주하는 것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기회가 있다면 실제로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