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뚱뚱한 나라 1위 미국 "성인 평균 몸무게 82kg! 뚱뚱하네~"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 1위에 미국이 차지했다.
지난 17일 영국 BBC 방송은 런던대 위생 열대 의과대학원 연구팀이 'BMC공중보건'에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 비만 인구의 33%가 북미지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기준으로 전 세계 인구의 몸무게 총량은 2억8,700만톤이고, 과체중 인구의 몸무게는 1500만 톤이며 비만 인구의 몸무게는 350만 톤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세계인의 평균 체중은 62kg을 기록했다.
아시아인 평균 체중은 57.7kg, 북미지역 평균 체중은 80.7kg으로 미국은 성인 평균 몸무게가 82kg을 육박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로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1t당 성인 인구를 계산한 결과로도 미국이 12.2명으로 한 명당 몸무게게 가장 많이 나가 가장 뚱뚱한 나라가 됐다.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나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뚱뚱한 나라, 미국은 햄버거, 스테이크만 먹으니 체격부터 우리랑 다른 걸", "가장 뚱뚱한 나라, 평균 몸무게가 20키로 넘게 차이나다니", "가장 뚱뚱한 나라, 오늘부터 나도 다이어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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