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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포항방송국 5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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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포항방송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의 방송 발자취를 담은 'KBS 포항방송국 50년사, 영일만의 빛과 소리 50년'을 펴냈다고 25일 밝혔다.(사진) 이 책에는 1957년 이동방송차와 군용막사에서 지역 최초로 전파를 쏘아 올렸던 KBS 포항방송국의 지난 50년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한국전쟁 후 전쟁 상흔을 전파로 어루만지며 최일선에서 독도의 전파주권을 수호해온 사례와 특종, 에피소드 등이 그림을 보듯 생생한 활자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정일태 KBS 포항방송국장은 발간사를 통해 "반세기 동안 KBS는 포항제철 설립과 해병대 파병, 포스텍 개교 등 현대사의 굵직한 사안을 생생하게 전달해 왔다"며 "이번 책이 동해안의 역사를 반추하고 새 출발을 약속하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배판 250면 전면 컬러, 하드커버로 제작됐으며 삼우애드컴이 기획하고 언론인 출신 이한웅 작가가 취재와 집필을 맡았다. 비매품으로 전국 공공기관과 국회도서관, 지역도서관 등에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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