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제13대 회장으로 구자윤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구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건설 경영환경 개선에 앞장서게 됩니다.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제13대 구자윤 회장의 취임식이 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구 회장은 지난달 22일 개최된 제32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날부터 2015년 6월25일까지 3년간 대구 건설협회를 이끌게 됩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과 지역 건설관련 경제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 회장은 취임사에서 "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취임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갖는다"며 "참여하는 협회, 변화하는 협회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일감확대와 적정공사비 확보 등을 통한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