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2일 개원 56주년 기념식을 갖고 10·20·30년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에 대해 표창을 하고 2012년도 승진자를 임명했다.
장증태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대구파티마병원이 56년의 전통을 이어 갈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사도직을 수행하기 위해 병원이 설립됐던 것을 잊지 말고 100년이 지나도 우리의 이념이 실행될 수 있도록 초심을 유지하자"고 말했다.
장 병원장은 "지역 최초로 최신 암치료장비 도입, 리모델링을 통한 시설의 현대화,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도입,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한 세계 중심 병원, 연구 중심 병원으로의 변화 등 종합병원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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