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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8일 더 화끈하게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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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인 8일에는 대구지역 전통시장에서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공연과 세일 행사가 펼쳐진다.

지역 최대 시장인 서문시장에서는 대구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친환경 우수 농산물 코너'를 운영하고 추억의 가요, 7080 통기타, 민속춤, 색소폰 연주, 투호놀이 등을 진행한다. 또 서문시장 내에서 3천원 이상의 식사 메뉴를 이용하면 500원을 할인하는 행사도 펼친다.

4개 시장에서 노마진(No Margin) 행사를 마련했다. 북구 팔달신시장에서는 무'단배추'열무'상추를 각각 100원에 판매하고, 경명시장에서는 감자, 수성구 신매시장에서는 1개 점포에서 1개 품목, 달성군 현풍시장은 계란'메추리알을 시중 가격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마진 없이 판매한다.

특가 판매 세일 행사는 5개 시장에서 준비했다. 중구 서문시장은 오리 훈제'버섯'삼겹살, 동구 방촌시장에서는 흑미, 북구 칠성시장은 안동간고등어, 칠성원시장은 세제, 달서구 서남신시장은 오리 훈제를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 중구 서문시장, 동구 동구시장, 동서시장, 서구 신평리시장, 수성구 신매시장, 지산목련시장, 달서구 와룡시장, 달성군 현풍시장 등에서는 건어물, 명태, 멸치를 5~50%를 세일한다.

각종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서문시장은 온누리 상품권 최다 보유자를 즉석에서 선발하는 '나는 온누리 상품권왕 ' 행사를 준비했다. 경명시장과 팔달신시장에서는 윷 던지기로 모, 윷이 나올 경우 5천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고, 서남신시장은 상인회와 주사위 게임에서 고객이 이길 경우 5천원권 온누리 상품권 증정 행사를 펼친다.

대구시 성웅경 경제정책과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지역의 신선한 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지역 자금의 유출을 방지하여 자금 선순환 구조(good cycle)를 만들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하면 전통시장에 더 도움이 되므로 온누리 상품권 범시민 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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