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회는 재선의 강대식(53'새누리당) 의원과 초선의 장해종(60'새누리당) 의원을 의장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강 신임 의장은 재적의원 16명 가운데 9표를 얻어 7표를 얻은 4선의 김종태 의원을 제치고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장 신임 부의장은 9표를 얻어 7표를 얻은 초선의 김옥란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강 의장은 "주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린 의회를 만들고 집행부와도 대화를 통해 생산성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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