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이 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 출범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향한 바람몰이를 시작했다.(사진)
민주통합당은 이날 이해찬 대표, 추미애 최고위원,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세균 상임고문'조경태 의원 등 3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승승장구! 참 좋은 경북 민주당원의 날' 행사를 열고 대선 승리를 위한 당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이 대표는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당원들의 하나된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대선 승리를 위해 새누리당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대구경북에서 민주통합당의 새 바람을 일으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활동비 두 배 인상 ▷경북지역발전특별위원회 구성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 등을 약속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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