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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들 '꽃을 다듬는 여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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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20명 취업·창업교육…예비 심화 교육과정 개설

결혼이주여성들이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 개설한 플로리스트 취업
결혼이주여성들이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 개설한 플로리스트 취업'창업 교육과정의 교육을 받고 있다. 글로벌경산투게더 제공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사장 장익현)이 결혼이주여성들의 고용창출과 연계한 플로리스트(꽃을 다루는 직종의 일을 하는 사람) 취업'창업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취업'창업 교육과정은 글로벌투게더경산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고용하는 사회적기업(화원)을 운영키로 하고, 이들의 능력 개발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로리스트 입문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예비기초 과정은 20명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17일부터 9월 6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목요일 오후 1~4시 글로벌투게더경산 교육장에서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화원협회 대구지부의 협조를 받아 실무경력을 가진 우수한 강사진 4명이 화훼 분야별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글로벌투게더경산은 기초예비과정을 이수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9월부터는 심화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곧바로 사회적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투게더경산 관계자는 "기초예비과정과 심화과정을 거친 후에도 결혼이주여성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플로리스트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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