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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연·백연·황연…활짝 핀 연꽃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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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부사적지 연꽃단지

경주 동부사적지 일원 연꽃단지(사진)에 연꽃이 활짝 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월성 동궁과 월지, 서출지, 통일전 등 6만여㎡의 연꽃단지에는 홍연과 백연, 황연, 수련 등의 연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고고하면서도 순수한 자태와 아름다운 향기를 자랑하고 있다.

연꽃의 개화시기는 6월 20일부터 9월 초순까지이며 올해 연꽃 만개 시기는 이달 20일 전후이다. 경주시는 연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9월까지 첨성대 동편 잔디광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2012 꽃밭 속의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7080포크송라이브, 신라천연예술단 및 가수 공연과 시민참여마당 등 전통과 현대음악을 조화롭게 구성해 공연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기존의 사적지만으로는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동부사적지 일원과 서출지, 통일전 등에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통한 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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