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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본 경이로운 지구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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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특별전

▲점점 사라지고 있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의 만년설.
▲점점 사라지고 있는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의 만년설.

세계적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 특별전 '하늘에서 본 지구'전이 8월 26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20여 년간 하늘 여행의 정수를 고른 작품 200여 장이 전시된다. 작가는 1994년 유네스코 후원으로 '하늘에서 본 지구-우리 지구의 초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우리 지구의 초상을 기록하겠다는 열정과 용기로 시작된 '하늘에서 본 지구' 프로젝트가 20여 년에 접어들었다. 작가는 2011년 10월 내전 때문에 포연에 휩싸여 있던 콩고 하늘 위를 날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살육의 현장을 기록하는 등 지금도 작품을 발표한다. 전 세계에서 전시를 열어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에는 6년간 작가가 찍은 2만여 장의 사진 중 엄선한 30여 장의 한국 항공사진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소개한다. 세계 최초로 헬기에서 촬영한 DMZ 사진도 전시된다. 또 작가가 '인간과 동물'을 주제로 작업해온 작품도 전시된다. 동물들은 하나의 생명체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각인시켜준다. 우리가 식물과 동물을 기른다는 것, 나아가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로 이끌어준다.

전 세계 70여 개 나라를 항공 촬영한 영화 '홈'을 상영한다. 성인 1만원, 청소년 8천원. 166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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