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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여야 대선 후보들 '개헌 마케팅'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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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클릭 1위는 대선 국면에 돌입한 정치권에서 '개헌'(改憲)이 핫이슈가 되고 있다는 기사가 차지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손학규 후보만 개헌 화두와 거리를 두고 있을 뿐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 민주당 문재인'김두관 후보 등 나머지 주자들은 대부분 '개헌 마케팅'에 적극적이라는 것. 권력구조 개편에 초점을 맞춰 현재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다.

2위는 최근 정부가 27년 만에 고래잡이(포경)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뜨거워진 찬반 주장을 다룬 기획 기사가 차지했다. 찬성을 주장하는 어민들은 "고래가 오징어와 청어 등을 마구 잡아먹어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근거를 들었다.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1986년 상업적 포경을 금지한 뒤 서식 중인 8만여 마리 고래가 연간 수산물 생산량 123만t 가운데 12%(4천380억원 상당)를 먹어 치운다는 것. 이에 환경단체 등은 "불법 포경이 자행되는 상황에서 조그만 이득을 위해 환경 생태계를 망치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반기 막판 선두로 올라선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 행보를 전망한 기사는 3위에 랭크됐다. 삼성이 지난해보다 빨리 리그 선두에 등극하는 등 빠른 우승 페이스가 점쳐진다는 것. 또 투타의 핵인 장원삼과 이승엽이 활약하며 후반기 레이스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장원삼은 전반기에만 무려 11승을 챙기며 공헌했다. 전반기 삼성이 거둔 45승의 24%다. 이승엽도 전반기에만 16개 홈런을 기록했고, 삼성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은 물론 시즌 6번째 홈런왕 타이틀도 노리고 있다.

4위는 통합진보당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안 관련 기사가 차지했다. 통합진보당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공동연수회에서 비례대표 부정 경선과 종북 논란을 일으킨 이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다룰 의원총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심상정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는 "당이 민생문제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두 의원에 대한 제명문제를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원총회는 이달 26일 열렸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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