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인천 원정길에서 고배를 마셨다.
대구FC는 26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3라운드에서 후반 21분 인천의 외국인선수 이보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대1로 졌다. 이로써 대구는 6경기 무패(2승4무) 행진을 마감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대구(8승8무7패'승점 32)는 8위 자리를 지켰으나 30라운드까지 남은 경기에서 9위 경남FC(9승3무11패'승점 30)에 상위 스플릿의 마지막 자리를 위협받게 됐다.
이날 대구는 지난해부터 올 시즌 첫 경기까지 2승2무로 앞섰던 인천에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대구는 이진호와 송제헌을 투톱으로 내세우며 골을 노렸으나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두 팀은 전반 팽팽히 맞서며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인천은 후반 21분 브라질 용병 이보가 박태민이 내준 공을 중거리 슛, 대구의 골망을 갈랐다. 대구는 후반 26분 송창호 대신 김유성, 마테우스 대신 인준연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지키기에 나선 인천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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