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고사리 전문 가공공장 문을 열고 본격적인 제품 출하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해 10월 지품면 일대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덕 로하스 고사리 가공공장을 세우기로 하고 최근 식품가공공장과 저온저장고, 일반창고, 전동지게차, 냉장탑차 등의 설비를 갖추고 가동에 들어갔다.
김병목 영덕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고사리 가공공장으로 양질의 고사리 생산이 보장됐고 이를 기반으로 '영덕 로하스 고사리'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고수익성 작목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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