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조금 특별한' EBS 대학 입시 설명회가 열린다. 김상훈 새누리당 의원(대구서구'사진)이 발로 뛴 덕분이다. 이번 설명회는 9일 오후 3시부터 대구 영진전문대 백호체육관에서 약 3시간에 걸쳐 'EBS 대표강사 4인방(최태성'윤혜정'심주석'윤연주)'이 최근의 수능 경향, 2013년도 수능 전망, 수험 시기별 수능 전략, 2013년도 대학 입시 전략, 최근 대학별 입시 정보, EBSi 활용 등을 강의하게 된다.
스타강사들이 대거 대구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고교생'재수생'학부모'교사 등 2013년도 수능과 대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입장료는 없다.
김 의원은 "서울과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대구경북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설명회를 유치하게 됐다"며 "2013년도 수능 본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해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서상현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