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원창학 수사과장은 최근 10일 동안 대구시내 9개 경찰서를 방문, 외근형사들과 조직·주취·갈취·성·학교 폭력 등 5대 폭력 범죄 척결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각종 폭력 범죄로부터 어린이·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5대 폭력 척결 필요성 및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대구시내 경찰서 직원들은 "적극적인 형사활동을 벌여 5대 폭력 범죄를 뿌리 뽑겠다"고 다짐했다.
원 수사과장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주취자 등의 원활한 복귀를 지원하고, 피해자 및 신고자의 신변 보호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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