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웃사랑] '기관지 협착증' 최지영 양에 1천486만4천원 전달

이웃사랑 제작팀은 14일 '기관지 협착증'으로 수술을 앞두고 있는 최지영(4'뇌병변장애 1급'본지 1일자 8면 보도) 양에게 성금 1천486만4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아버지 최태민(가명'51) 씨는"내가 남한테 도움을 줘야 하는데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가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엄두가 안났는데 이제 용기가 생겼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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