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무면허 고교생이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 받는 등 14일 하루 동안 2건의 교통사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4일 오전 2시 30분쯤 경주시 천군동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월드 앞 도로에서 고교 1년생인 전모(17) 군이 운전하던 K5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로수 2그루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석 뒷좌석에 타고 있던 최모(17) 군이 숨지고, 전군 등 4명은 중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어 이날 오전 5시 15분쯤에는 보문관광단지 입구 도로에서 김모(30) 씨가 몰던 제네시스쿠페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김 씨와 옆 좌석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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