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여자 배드민턴부 선수들이 지난달 중순 경북 영주에서 열린 '제45회 전국학교(대학) 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개인단식 부문 금메달, 복식 부문 은'동메달을 석권했다.
지난달 13~18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양대 여자 배드민턴부 박은진(생활체육학과 1년·20) 선수가 개인단식 금메달을, 정순정(22·생활체육학과 3년)-이예진(21·생활체육학과 2년) 선수 조가 개인복식 은메달을, 이자영(23·생활체육학과 4년)-고승희(22·생활체육학과 3년) 선수 조가 개인복식 동메달을 따내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또한 정순정 선수의 경우 경희대학교 김덕영 선수와 조를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동양대 생활체육학과 최병학 교수는 "오랜 기간 꾸준하게 연습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해왔던 것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정신력과 패기가 향상된 것 같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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