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약령시보존위원회는 8일부터 연말까지 중구 약령시 주거리인 한의약박물관 일원에서 '토요장터'를 운영한다.
약령시 한방상권 활성화를 위한 토요장터는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토요장터는 한약재, 농'특산물, 인삼, 한방제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약령시에 있는 한의원, 한약방, 장터에서는 보약과 수삼제품을 시가보다 20% 할인판매한다.
부대 행사로 품바공연, 초청가수 공연, 퓨전 국악 공연, 즉석 노래자랑 대회 등이 열리고 방문객들은 한방족욕 체험, 한방비누 만들기, 도자기 빚기 등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대구시 최운백 첨단의료산업국장은 "한방상품 판매 확대와 한방산업 육성을 위해 기획한 토요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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