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대구시의 119구급대원들은 6분 18초마다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 1~6월 119구급대는 4만2천414회 출동해 3만100건의 구급활동을 하고 3만713명을 이송했다.
119구급대가 대구시민들을 위해 일평균 233회, 6분 18초마다 출동했고, 시민 82.3명당 1명꼴로 119구급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출동 건수는 1천402건(3.2%) 감소했으나 구급건수와 구급인원은 각각 922건(3.2%), 921명(3.1%) 증가했다.
119구급대를 이용한 환자는 질병으로 인한 환자가 1만6천863명으로 전체의 54.9%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사고로 인한 부상이 7천888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9천949명으로 32.4%를 차지했다.
구급환자 발생 장소는 가정에서 1만7천41명(55.5%)이 발생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도로(4천732명, 15.4%), 공공장소(1천477명, 4.8%), 주택가(1천281명, 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정과 주택가에서 구급환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환자의 직업 중 무직자 및 주부의 비율(전체의 28.6%)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며 "자신의 주변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과 기초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숙지 여부가 곧 생명과 직결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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