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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명인전 도전자에 박지연 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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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4기 STX배 여류명인전의 도전자로 박지연(사진) 3단이 결정됐다. 20일 서울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도전자 결정전에서 박 3단은 김은선 4단을 231수 만에 불계로 꺾고 도전권을 획득했다.

박 3단은 여류명인 타이틀 보유자인 최정 2단과 내년 초 도전 3번기를 갖게 된다. 특히 박 3단은 올해 3월, 프로 여류국수전에서 입단 후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2관왕을 노리게 됐다.

국내 여류기전 중 유일하게 도전기로 진행되는 여류명인전은 ㈜STX가 후원하며 우승 상금은 1천2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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