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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260여명 해병훈련 참가…"귀신 잡는 해병대 정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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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특수건설장비과 학생 112명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북 무주시 무주수련원에서 열린 해병 훈련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구미대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해병훈련을 통한 재학생들의 인성과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경북 포항 해병대훈련장에서 보건계열 재학생 151명이 해병훈련을 참가해 해병대 정신을 배웠다.

2박3일간 학생들은 PT체조, 산악행군, 유격훈련, 한계극복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도전정신과 해병대 특유의 IBS 해상훈련(보트 훈련)에서는 협동단결의 팀워크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험했다.

유격훈련을 마친 특수건설장비과 이은지 양(20, 1년)은 "눈물이 날 만큼 힘들었지만, 해냈다는 기쁨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구미대 박홍순 교수(특수건설장비과)는 "체력 중심의 극기훈련이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과 조직력 강화훈련으로 군부사관으로서 필요한 자질도 함께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대 김동욱 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은 "해병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의 반응과 교육성과도 높아 전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석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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