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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학부생들이 학술대회 발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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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학과 학생들 이례적

대구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최근 단국대에서 열린 '2012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발표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 대학 언어치료학과 이지연(3년'20) 씨는 강희라, 손원진, 소원섭 씨와 함께한 '정상 성인의 다중주파수 고막운동성 계측에 관한 연구' 결과를, 김선희(3년'23) 씨는 심정우, 김문정, 박형숙, 여기웅 씨와 함께한 '정상 성인의 청성뇌간유발반응의 전기생리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언어치료학과분야 학술대회에서 학부생이 발표자로 나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들은 대구대 언어치료학과 내 학술연구 모임인 '청각학 연구모임'의 일원들로 지난 6월 학부생 7명과 대학원생 2명이 주축이 됐다. 허승덕 교수(언어치료학과)의 지도 아래 여름방학 내내 연구에 몰두하며 발표를 준비했다. 이지연 씨는 "동고동락하며 연구한 팀원들과 연구 방향을 제시해 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교수님 덕분에 발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대 언어치료학과는 1988년 국내 최초로 개설돼 언어치료 분야에 50여 명의 교수를 배출하는 등 명실상부한 언어치료 전문가 양성소로 발돋움 하고 있다. 1천여 명의 졸업생들이 언어치료사나 연구원으로 종합병원, 의원, 복지기관, 학교, 보건소, 다문화가족센터 등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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