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5일 제19회 자랑스런 군민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역개발부문에는 김경환(57) 의성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봉사부문은 홍영숙(66) 전 의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 효행부문은 이홍영(35) 씨, 문화예술부문은 김창회(75) 전 전교, 체육부문은 이상문(67) 의성군 체육회 부회장, 농업부문 김종복(58)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 해외동포와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한 애향부문에는 재일교포인 김건치(67) 씨, 김동균(60) 재대구 의성향우회장, 박진용(54) 전 재구미 의성향우회장, 윤승호(64) 부산컨트리 이사장, 이기윤(53) 단북면 명예면장, 이형곤(58) 전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장, 장광수(68) 재포항 의성향우회 자문위원 등이 선정됐다. 의성군은 다음 달 9일 군민의 날 행사가 열리는 종합운동장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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