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시니어클럽은 이달 20일 청송군 청송읍 소원공원 운봉관에서 진보초등학교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2012년 충'효'의 훈장님과 함께하는 2차 여름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6월 1차 캠프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황진호 청송시니어클럽 관장은 '효와 나라 섬김'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전통 문화 속 예절과 옛 조상들의 충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줬다.
학생들은 긴 도포를 걸치고 머리에 갓을 쓰며 서로 신기한듯 서로 응시했고 한 학생은 뒷짐을 지고 옛 양반의 모습을 따라해 보이는 등 전통의복의 매력에 푹 빠진 듯 보였다.
이날 오후 청송자연휴양림 연수의 집에서는 충효 훈장들이 ▷올바른 유복 입기 ▷배례법 ▷계촌법 ▷인성교육 ▷생활예절 ▷전통놀이 체험 ▷효 편지쓰기 등을 가르쳤다. 훈장들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용어를 풀어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는 등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했다.
다음날 학생들은 항일의병공원을 찾아가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우리 청송에서 의병활동을 가장 많이 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역사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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