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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다문화가족 추석맞이 전통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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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8일 '행복패밀리day'를 맞아 우리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족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전통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40여 명이 참여해 송편을 빚으며 전통놀이와 함께 추석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체험했다.

한국문화가 낯선 결혼이민여성들은 다른 결혼이민여성들이 만드는 송편과 자신의 송편을 비교해가며 예쁜 송편 만들기에 열중했다. 또 단호박과 고운 빛깔로 물든 송편을 맛보며 추석의 유래에 대해 배우고 자녀들은 전통놀이인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을 체험하며 시간을 보냈다. 결혼이민여성들은 "추석 전에 송편을 미리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들도 전통놀이와 맛있는 송편에 푹 빠졌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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