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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의 삶' 성철 스님 만나볼까…탄신 100주년 기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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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일대기 특별전이 대장경천년관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 테이프 절단 모습.
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일대기 특별전이 대장경천년관에서 열리고 있다. 개막 테이프 절단 모습.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축전 주제관인 대장경천년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일대기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개막식에는 (재)대장경세계문화축전조직위원회위원장(도지사 권한대행 임채호 행정부지사)을 비롯해 윤상기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하창환 합천군수, 선해 해인사 주지 스님,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원택 스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100년의 궤적, 살아있는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성철 스님의 유품을 비롯해 생전의 모습을 담은 사진 60점 등이 전시되고 있다. 성철 스님이 생전에 사용한 낡은 누더기, 손수 기운 덧버선, 검은 고무신과 스님의 글씨들로 구성돼 스님의 청빈하고 구도적인 삶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선 스님의 생애 및 다비식 동영상은 물론 2011 대장경천년 세계문화축전의 주요 기록과 천년고찰 해인사 100년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성철 스님의 상좌인 원택 스님은 "수행자로 일생을 사셨던 성철 스님의 진면목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심을 일으키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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