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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과 재즈 선율… 9일, 퀄텟 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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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의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핵심 멤버들이 결성한 퀄텟 샌프란시스코가 9일 오전 11시 10월의 튜즈데이모닝콘서트 코너를 통해 수성아트피아를 찾는다. 지난해 첫 내한공연에서 '아리랑'과 '제주도의 푸른 밤'을 연주한 바 있는 이들은 이번에도 팝과 재즈를 넘나드는 유쾌한 스트링의 향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기존의 클래식 앙상블과는 차별화된 유쾌한 연주와 누구나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트링 앙상블로,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전석 2만원. 문의 053)668-1800.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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