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혼자 사는데 250평형…호화관사인가 아닌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읍 학복판 위치 위화감 비판

울진읍 도심에 위치한 울진국유림관리사무소장 관사는 대규모 정원 등을 구비해 호화주택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울진
울진읍 도심에 위치한 울진국유림관리사무소장 관사는 대규모 정원 등을 구비해 호화주택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울진'강병서기자

울진 도심에 위치한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사무소장의 관사에 대해 '호화주택' 논란이 일고 있다.

울진읍 중심지역인 읍내리에 소재한 관리사무소장 관사는 820㎡(250평) 규모이고 대규모 정원 등을 갖추고 있는데 현재 A소장 혼자 생활하고 있다. 경찰서장 등 울진의 다른 기관장들의 관사는 평균 99㎡(30평) 안팎으로, 국유림관리사무소장 관사의 10% 규모에 불과하다.

인근 주민들은 이 관사에 대해 호화 전원주택, 세금 낭비, 위화감 조성 등을 들어 비판하고 있다.

주민들은 "소장 한 사람만을 위해 울진읍 한복판에 이처럼 넓은 관사를 유지하는 것은 혈세 낭비이고 지역에서 위화감까지 조성한다"며 비판했다. 지역 인사 A씨는 "소장 관사 인근에 위치한 울진국유림관리사무소 내에 자체 직원 사택이 있는 만큼 소장은 그곳에 거주하고 관사는 매각해 국가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A소장은 "지난 3월 부임해 혼자 관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호화주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