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가 제93회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10일 오후 5시 30분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상설무대에서 '대구-히로시마 우호친선의 무대'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립예술단의 태평무와 영남대학교 Max&Zenith의 댄스, 히로시마 산요고등학교 와다이코팀 'DAN', 타악프로젝트그룹 HATA의 사물놀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히로시마시에서는 사사키 아쓰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등 대표단과 히로시마 산요고교 와다이코그룹 등 20명을 대구에 파견했다.
한편 15년째 대구시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히로시마시는 2002 한'일월드컵, 200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당시에도 대표단을 파견한 바 있으며 2011 대구세계육상선구권대회 개최 때도 180여 명의 시민방문단을 전세기로 파견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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