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석호진 노조위원장은 10일 오전 칠곡군청을 방문해 지난 1일 왜관읍 지하도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석호진 위원장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천원을 공제해 마련한 것"이라며 "자녀를 잃고 경제적·심리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유가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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