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와 IBM이 손잡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업을 시작한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도시와 공장 내에서 소비되고 있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린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사업'은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그린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사는 이달부터 플랫폼 설계에 착수해 내년까지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플랫폼 개발에는 양사의 개발자가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새 플랫폼은 포스코ICT가 국내 최초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적용한 에너지 관리 플랫폼과 가정용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한다. IBM은 전 세계 도시에 구축한 'IBM 지능형 운영센터' 플랫폼과 'IBM 통합 인포메이션코어'에 접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플랫폼이 산업현장에 적용될 경우 공장 자동화를 지원하게 돼 에너지관련 비용을 20%가량 줄일 수 있다고 포스코ICT는 설명했다. 양사는 스마트 그린 사업을 국내 주요 공장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 공장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포스코ICT 허남석 사장은 "이번 플랫폼 개발을 계기로 기존 수주 사업 중심에서 IT와 제어가 융합된 플랫폼 기반의 솔루션 사업으로 빠르게 전환할 것"이라며"양사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플랫폼을 활용해 공장 및 도시의 에너지 절감을 돕고, 환경보존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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