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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농축산물 안전 캠페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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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금오산서 소비촉진 운동, 체전 참가 인천 임원 특산물 구입

구미 불산 누출사고 여파로 구미지역 농'축산물의 판로가 막혀 농민들이 애를 먹는(본지 12일자 1면 등 보도) 가운데 구미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는 캠페인과 소비촉진 운동이 잇따르고 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회원 400여 명은 14일 구미역 광장에서 금오산까지 행진하며 구미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을 폈다.(사진)

이날 회원들은 '구미 농'축산물 안전해, 살리세, 애용해' 등 구호를 외치며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구미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호소했다.

이 단체 배정찬 단장은 "불산 피해지역의 농산물이 구미 전지역의 1%도 채 안 되지만 잘못된 인식과 소문으로 구미 지역 전체 농가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구미 농'축산물이 안전하다는 캠페인과 소비촉진운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계양구청 체육회 임원 50여 명은 대구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의 숙박을 구미지역 호텔에서 해결하고 구미 농'축산물과 특산물을 구입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막상 구미에 와보니 농'축산물이 안전하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구미시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구미 농'축산물 애용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불산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14일 현재 불산 누출사고 2차 피해지역인 구미 산동면 봉산'임천리 일대 주민들에게 답지한 성금과 물품은 각각 3억4천여만원과 2억2천400만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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