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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논의과정…김해공항확장 재검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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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해양위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성군)은 16일 한국공항공사 국정감사에서 "국토부가 장기적인 항공수요, 기존 공항의 시설용량, 국토균형발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우리 국토의 동남권에 신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데 동의하느냐"며 "2007년 국토해양부(옛 건설교통부)가 작성한 제2관문 공항 건설여건 검토연구에서 김해공항은 소음영향권 확대, 군 시설 이전문제, 접근절차 수립 어려움 등의 문제가 내제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동남권 신공항 건설은 대선 후보들이 공약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단계에서는 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새로운 방향이 정해질 때까지 김해공항 확장계획을 면밀히 검토해야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신공항이 건설되기까지 대구공항에서 저가항공사는 물론 대형 국적항공사가 다양한 국제선 노선을 운행해 지역주민 항공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책을 내달라"고 요구했다.

서상현기자 subo8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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