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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작곡 '아시스와 갈라테아' 첫 공연

# 19, 20일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컬렉션 중 하나인 '아시스와 갈라테아'(Acis and Galatea)가 19일 오후 8시와 20일 오후 7시 두 차례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공연된다. 한국에서는 처음 공연되는 '아시스와 갈라테아'는 우리 관객에게는 생소한 바로크 오페라.

'음악의 어머니'라는 칭호를 받는 헨델이 수많은 오페라를 작곡했음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아시스와 갈라테아'가 바로 '헨델' 작곡의 오페라다. 이 작품은 연기, 춤, 의상, 미술까지 완벽한 균형미를 이루는 바로크 오페라의 대표적인 명작으로 꼽힌다.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목동 아시스와 여신 갈라테아의 사랑과, 갈라테아를 짝사랑하는 거대한 괴물 폴리페무스 간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열여섯의 아름다운 목동 아시스를 사랑하는 갈라테아는 반은 사람, 반은 신(神)인 바다요정이다. 그 둘은 아시스의 친구인 목동 다몬의 도움으로 마침내 연인이 되지만 갈라테아를 짝사랑하는 괴물 폴리페무스는 질투에 눈이 멀어 아시스를 살해한다. 연인을 잃은 슬픔을 노래하는 갈라테아. 갈라테아는 아시스를 아름다운 샘으로 바꾸고, 그의 불멸을 축복한다는 줄거리다.

아시스 역에 테너 강동명, 갈라테아 역에 소프라노 유소영, 다몬 역에 테너 정우진, 폴리페무스 역에 바리톤 박찬일이 출연한다. 최영애 씨가 해설에 나서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문의 053)662-3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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