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제32회 대구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언론 부문에 최미화 매일신문사 논설위원이 선정됐습니다.
'제32회 대구시 문화상' 시상식이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시 문화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돼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31회에 걸쳐 모두 202명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문화상은 해당 분야 전문가와 원로로 구성된 분야별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한 자격 및 공적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수상자 7명을 발표했습니다.
수상자로는 지역에서는 여성 최초로 언론사 논설실장에 재직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미화 매일신문사 논설실장과 아동도서 60권을 집필하고 '아침독서 10분 운동'을 추진한 심후섭 대구시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선정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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