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반송보건진료소와 반송초등학교는 17일 반송보건 진료소에서 2012 대구광역시교육청 지정 '반송 성인 문해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입학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심후섭 달성교육장을 비롯해 글을 읽을 줄 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 15명, 계명대학교 간호대학과 태국의 크리스찬대학 간호학과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의해 반송보건진료소를 견학하게 된 학생과 교수 등 15명도 참여했다.
입학식은 학생 선서, 입학 허가 선언, 심후섭 달성교육장의 격려사, 김문오 달성군수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송 성인 문해학교'는 지난 4월 25일 4명의 학생이 참여한 반송 한글학교로 시작해 반송보건진료소와 반송초등학교가 9월 19일 협약을 맺어 대구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성인 문해학교로 지정받았다.
현재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정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 학력이 인정된다.
그동안 반송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반송보건진료소장이 자원봉사로 어르신들을 지도해 왔으나, 성인 문해학교로 지정받은 후 학교 운영에 필요한 경비와 교육교재 및 전문 강사가 지원되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李대통령 "세월호 참사에 사이렌? 악질 장사치 패륜행위" 스타벅스 맹비난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박근혜 등판 효과' 金-秋 신경전…국힘 "보수 결집" vs 민주 "위기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