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예술단체 공간울림은 24일 오후 7시 '김원미의 로맨틱 피아노'를 공간울림 연주홀(대구 수성구 상동)에서 공연한다. 이번 무대는 렉쳐 콘서트 및 마스터클래스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김원미는 4세 때 피아노 연주를 시작해 2년 후부터 공식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이탈리아 볼로냐에 거주하면서 이탈리아 국영방송인 RAI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스터 클래스 곡목인 '쇼팽의 발라드 2번', '에튀드', '스케르초', '소나타 3번'은 각종 입시와 시험에도 자주 연주되는 곡으로 학생들에게도 좋은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김원미 교수는 멘델스존의 프렐류드와 푸가,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 에튀드를 연주한다. 전석 1만원. 문의 053)765-5632
한윤조기자 cgdre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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