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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억대 소득 농가 1천호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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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56호…총 4천억 가까워

명품 성주참외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공판장 전경. 2.올 4월부터 명품 성주참외가 본격적으로 일본 수출길에 오르면서 김항곤 군수와 참외 생산 농민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주군 제공.
명품 성주참외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공판장 전경. 2.올 4월부터 명품 성주참외가 본격적으로 일본 수출길에 오르면서 김항곤 군수와 참외 생산 농민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 참외가 올해 4천억원의 농업조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이 최근 농협 전산자료와 참외 재배농가에 대한 표본조사를 토대로 올해 성주참외 소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4천549농가 3천953ha에서 14만3천217t의 참외를 생산해 전년도보다 419억원이 증가한 3천989억원의 농업조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1억원 이상 조수입을 올린 농가도 지난해보다 206호가 늘어난 956호로 집계됐으며, 10농가에서 3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성주군은 60년간 축적된 참외 재배 기술력과 비옥한 토질 등으로 높은 품질의 참외가 생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성주군의 적극적인 지원책도 한몫했다고 평가했다. 성주군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보온덮개 자동 개폐기 등 시설 현대화와 산지 유통시설 활성화, 참외 규격박스(10㎏들이) 경량화, 저급품 수매사업 등을 통한 품질관리와 유통혁신을 지원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참외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깨끗한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업인 스스로 작업장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해 쾌적한 들판을 만드는데 다 같이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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